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하는 종류에 상관없이 총 22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등의 난임시술은 회당 150~4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종전 난임부부 시술비는 건강보험을 적용한 후 본인부담금의 20만 ~ 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은 2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세전 월 622만 원 이하에서 거의 제외되어 중도에 포기하거나 휴직계를 제출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저출산을 해결 대책으로 서울시에서 내놓은 난임지원 확대 계획은 출생아 중에서 1명이 난임으로 태어나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난임지원을 바라는 난임부부들의 여론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7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난임부부 지원확대의 핵심은 ..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주거 안정 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청년안심주택 청년안심주택은 기존의 역세권청년주택을 확대한 사업으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하는 임대주택입니다. 공공임대와 특별공급, 일반공급의 민간임대 형태로 공급됩니다. 공공임대는 역세권에 위치한 주변 주택에 비해서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선호도가 아주 높습니다. 작년까지 2차례 입주자를 모집했으나, 올해는 3회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5월에 1차 입주자 모집이 진행됐으며, 2·3차 입주자 모집은 하반기에 공고 예정입니다. 청년월세지원 주거비 문제로 생활의 부담을 느끼는 청년 ..
장마가 끝나면 역대급 폭염이 올여름에 덮치고, 이에 따라 에너지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와 진열 냉장고 문 달기에 400억 원을 지원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가정에는 5월 전기요금 인상 전 수준으로 납부할 수 있게 유도하기로 하였습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 지급기준 올해 장마가 곧 끝나고 무더위가 지속될 거라는 뉴스가 매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기요금이 인상되기 시작하여 올해 5월 전기요금 인상이 확정발표 되었고, 약 40% 인상된 전기료에 부담을 lifehappy.tistory.com 에너지 캐시백으로 전기요금 절약 산자부는 새는 전기를 막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는 뽑고, 조명은 소등하며, 에어컨 설정온도를 1도 높여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