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개요 소득 수준에 비하여 하늘높이 솟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은 1쌍의 신혼부부에게 1회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 중 한 명이 한 번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실행 후 전액상환하면 다시 신청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 대출을 연장하고자 할 경우 다시 추천서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받은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받으면 됩니다. (해당 대출은 증액할 수 없는 대출이므로, 대출을 연장해도 증액은 되지 않습니다.) 신청자격 ○ 서울시민이거나 대출 후 1개월 이내에 서울로 전입 예정인 자 ○ 대출신청일로부터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6개월 이내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 연 ..
아이를 낳아본 엄마들은 수유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유방에 젖이 쌓이면서 뭉치는 고통을 아실 텐데요. 2023년 7월에 새로 신설된 서울맘 행복 수유 서비스는 직접 산모를 찾아가 유방이 뭉치는 울혈 예방 마사지와 모유수유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아기의 성장발육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예쁜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이용하여 수유의 고통이 사라지고 모유 먹은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원대상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한 지 6개월 이상이면서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모든 임산부. 지원담당 자치구는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소재지이며, 거주지는 행정정보공동이용 사전동의서를 제출하면 주민등록등본이나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조회하여 확인합니다. 제출서류 신..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하는 종류에 상관없이 총 22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인공수정, 시험관 등의 난임시술은 회당 150~4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종전 난임부부 시술비는 건강보험을 적용한 후 본인부담금의 20만 ~ 1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은 2인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세전 월 622만 원 이하에서 거의 제외되어 중도에 포기하거나 휴직계를 제출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저출산을 해결 대책으로 서울시에서 내놓은 난임지원 확대 계획은 출생아 중에서 1명이 난임으로 태어나는 현실에서 실질적인 난임지원을 바라는 난임부부들의 여론에 따라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7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난임부부 지원확대의 핵심은 ..
청년안심주택은 역세권청년주택에서 명칭을 변경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 12만 가구를 공급합니다. 민간임대의 임대료는 주택 시세의 75~85%선에서 공급하고, 주차장을 외부인들에게 유료로 개방하여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사업대상지 범위는 종전의 ‘역세권’에 국한하지 않고, 버스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간선 대로변까지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시내에 현재까지 12,000여 세대가 입주한 ‘역세권청년주택’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에 위치하고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납부하고 10년까지 살 수 있어 그동안 청년층의 관심이 컸습니다. 원래 서울시는 2026년까지 65,000 가구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빠르게 수요가 증가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