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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 결과 미혼 여성의 약 70%와 기혼 여성의 64%가 난자를 냉동보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난자동결 시술비용이 1회당 250~500만 원 정도 소요됨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자비로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주저하는 여성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미래를 대비하여 미리 가임기 여성의 난자를 동결시키는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 제도는 지원대상과 지원하는 인원수가 한정되어 있다는데, 지원되는 범위와 조건을 확인하여 9월 1일부터 접수하는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금 혜택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원범위
미래 임신과 출산을 대비하여 사전 검사비와 시술비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다만 보관료, 입원료, 난자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됩니다.
지원조건
6개월이상 서울에 거주한 20~49세 여성 300명을 지원합니다. 소득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난소기능검사 점수가 일부 적용됩니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채취 완료 후 신청 가능합니다.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시술 후 1년 이내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자격조건 및 신청절차 등은 9월 1일 오픈하는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출서류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난소기능검사 결과보고서
시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
※ 일부는 중위소득 180% 이하 및 난소기능검사점수 기준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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